수원시가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'중소사업장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' 지원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서 1학년에서 6학년 사이의 자녀를 둔 학부모로 확대합니다.
시는 직원 한 명당 두 달 동안 최대 60만 원씩 사업장 한 곳당 최대 10건, 모두 100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.
신청은 새빛톡톡 앱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,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,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.
시는 "올해 사업 결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지원 대상과 규모의 추가 확대를 검토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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